주식투자를 하기 전에 꼭 읽어봐야할 코스톨라니의 투자총서 시리즈
그 중 세 번째 책 실전 투자강의 내용 중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을 정리해보았다.
단기적인 시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
단기적으로 보면 경제 상황이나 기업의 성과 같은 것은 시세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오히려 그날의 핫뉴스, 속보 등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날 그날의 사건을 기초로 이후의 상황을 전개하는데 그 결과는 대부분 틀리거나 잘못된 길로 투자자들을 인도한다.
왜냐하면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실제의 사건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사건에 대중이 심리적으로 어떻게 반응하는가이다.
주식 시장은 에측할 수 없게 반응하고 히스테리컬하며 일상의 논리와는 반대로 반응한다. 일상의 논리와 주식시장의 논리는 같지 않다.
중기적인 주식 시세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금리와 자본 시장의 유동성이 앞으로 다가올 몇 달 동안, 즉 중기적으로 주식의 공급이 많을지 수요가 많을지를 결정한다.
금리, 특히 장기 금리는 채권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채권 수익률이 내려가면, 돈은 주식 시장으로 오게 된다.
채권 시장이 타격을 입으면 틀림없이 6개월 내지 12개월 후에 주가도 폭락한다.
장기적인 주식 시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
장기적으로 보면 대중의 심리는 결정적인 것이 아니다. 몇 년 후에 일어날 국내외 정치 상황에 대해 오늘 벌써 걱정하거나 반응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금리 동향 역시 장기적으로는 예상 불가능 하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경제, 산업 분야, 개별 기업의 발전, 개별 기업의 향후 이익, 성장 등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분위기 말고 주식 시장의 추세에 중요한 것은 또 무엇인가?
주식 시장이 상승하려면, 두 가지 가장 중요한 요소, 즉 유동성과 대중의 심리적 분위기가 긍정적이어야 한다.
대중이 주식을 살 능력이 있고 의향도 있으면, 주식 시장은 상승한다.
대중이 주식을 살 돈도 없고 의향도 없으면, 주식 시장은 하락한다.
한 가지 요소는 긍정적인데 다른 한 가지가 부정적인 경우에는 큰 움직임은 없고 떨어졌다가 올라갔다가하는 작은 진동만 생긴다.
유동성은 우리 투자자가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정부의 금리정책은(단기적으로) 모두에게 공개되어 있기 때문이다.
심리적 분위기는 절대 예측할 수가 없다.
실제로도 이런 현상을 경험했는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단 한가지라네, 여기 있는 바보의 머릿수보다 주식이 더 많은가, 아니면 주식보다 바보가 더 많은가, 그것이네"
나는 이 진리를 다른 말로 표현하고자 한다.
주식을 파는 것이 주식 소유자에게 더 중요하고 급한 일인가, 아니면 주식을 사는 것이 돈을 가진 사람에게 더 중요하고 급한 일인가, 이것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된다.
지금도 같은 생각인가?
그렇다. 주가의 등락을 결정하는 것은 주식의 질이 아니라, 수요의 강도 혹은 공급의 강도이다. 투자자는 어디서 수요 혹은 공급이 올 것인지 분석해야 한다.
유동성은 어떻게 계산하는가?
큰 대야 하나와 작은 대야 하나가 나란히 있다고 상상해보라.
큰 대야는 전체 경제의 돈이 들어있는 대야이고, 작은 대야는 증권 시장의 돈이 들어있는 대야이다.
대출 정책, 저축 증가, 외환 유입, 무역 수지 흑자, 외국으로부터의 자본 유입 등으로 큰 대야로 물이 많이 들어오는데 산업이나 공공 및 개인들이 자금을 덜 필요로 해서 물이 천천히 빠진다면, 큰 대야의 물은 점점 차오르게 된다.
물이 넘치면, 넘친 물이 작은 대야, 즉 증권시장으로 떨어지고 그 결과 주가는 오른다.
하지만 그 반대도 성립한다. 큰 대야의 물이 흘러 들어오는 것보다 빨리 빠진다면, 작은 대야인 증권 시장에 들어갈 물이 남지 않게 되고 주가는 떨어진다.
따라서 큰 대야의 물이 어느 정도 차 있는지를 끊임없이 추적해야 한다.
그 밖에 주식 시장의 추세에 영향을 미치는 조건이나 요소가 없는가?
시장의 기술적 상황이다.
상승이나 하락이 오랫동안 지속된 후 대량의 주식이 소신파 투자자의 손에 있는지 부화뇌동파의 손에 있느지를 말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좋지 않거나 심지어 위험할 것 같다고 생각하면서도 단기적으로는 그 주식을 사야 할까?
아니다. 어떤 경우에도 그래서는 안된다. 어떤 차가 50km 후에 심각한 사고를 당할지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5km만 간다고 그 차를 타겠는가?
'소신파 투자자'는 누구이고, '부화뇌동파투자자'는 누구인가?
소신파 투자자는
생각, 인내, 돈, 행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생각 : 투자자의 아이디어와 확신
인내 : 주식을 하락하거나,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너무 지루할 때 금방 팔아버리지 않을 인내.
돈 : 인내를 갖고 상황을 견뎌내기 위해서는 돈 또한 충분히 있어야 한다. (여유현금)
부화뇌동 투자자는
생각, 인내심, 돈이 없는 사람이다.
돈이 없으면 아무리 인내심이 많아도 소용 없다.
돈이 있으되 스스로의 생각과 확신이 없다면 인내심은 생기지 않는다.
돈과 확신은 있으되, 인내심이 없다면 상황을 견뎌낼 수가 없다.
주식의 대부분이 소신파의 손에 있을 때, 나는 이를 '과매도 시장' 이라고 부른다.
반대의 경우 '과매수 시장'이라고 부른다.
이 분석으로부터 어떤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는가?
나는 정말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거래량이 적은 가운데 주가가 떨어지면 이는 나쁜 신호다. 왜냐하면 주가가 계속 떨어지리라는 조짐이기 때문이다.
거래량이 많은 가운데 주가가 떨어지면 이는 좋은 신호다. 거래량이 많을 수록 주식은 소신파의 손으로 들어간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거래량도 많고 주가도 오르는 것은 나쁜 신호다. 부화뇌동파가 주식을 산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거래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시장에는 부정적이다. 부화뇌동파가 시장에 참여할수록 시장은 나빠지기 때문이다.
시장이 '과매수'나 '과매도'되었다는 다른 징후가 또 있는가?
그렇다. 오랫동안 상승이 계속되다가 정체된 후 새로운 구매자를 기다리고 좋은 뉴스에도 더 이상 반응하지 않거나 심지어 주가가 떨어진다면, 이는 아주 나쁜 신호다.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른 것이다.
반대로 오랫동안 하락을 하다가 정체된 후 나쁜 소식에도 더 이상 나빠지지 않거나 심지어 주가가 오른다면 이는 아주 좋은 신호다. 이때 대부분의 주식은 소신파의 손에 있다.
소신파는 나쁜 뉴스가 있을지 모른다는 것을 이미 계산하고 있으므로 나쁜 뉴스가 닥쳐도 놀라지 않는다.
그런 경우 투자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주식 시장이 좋은 소식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나와라.
그리고 나쁜 소식이 아무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면 시장에 들어가라.
어떤 기준에 따라 주식을 선정해야 하는가?
일반적으로 결정이라는 것은 어떻게 내리는가?
첫 번째 결정해야 할 것은 주식을 살 것인가 아니면 장기 예금에 넣어둘 것인가이다.
주식을 사기로 결정했으면 어떤 시장에서 살지 결정한다.
그 다음은 어느 산업 분야를 살지 결정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업을 고른다.
오늘, 내일 혹은 1주일 후에 살 것인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전술적 결정일 뿐이다.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를 하는 것이 유리한가?
투자자에게 가장 좋은 공부는 대중 심리학이다. 왜냐하면 증권 시장과 경제 발전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대중의 행동이며 이는 어떤 경제 전문가도, 어떤 현대적인 컴퓨터도 계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대차대조표, 배당금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아야 하는가?
세세한 것을 너무 많이 알면 전체에 대한 조망을 잃어버린다. 나무 앞에 서면 숲이 보이지 않듯이 말한다.
투자자는 적게 알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증권 시장에서 필요한 지식은 모든 세세한 것을 모두 잊어버리고도 남는 그것이다.
PER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주가 이익 비율(PER)은 주식의 가치를 조금이라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같은 산업 분야의 두 주식을 비교하는 데도 유용하다.
PER는 자본 시장에서의 일반적인 수익률과 대중의 심리적 상태, 두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한 분석가가 똑같은 주가 이익 비율을 한번은 높다고 평가하고 몇 년 후에는 낮다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과거의 사건을 분석하는 것은 중요하고 유용한가?
물론이다. 앞으로 다가올 일은 예측할 수 없으니 최소한 지나간 것이라도 이해해야 한다.
이는 미래의 사유를 쉽게 해준다.
모든 성공한 혹은 실패한 투자 후에는 그 성공과 실패를 분석해야 한다.
왜 투자가 옳았는지, 어떤 논리가 좋았는지, 얼마만한 운이 있었는지를 말이다.
혹은 반대로 왜 투자가 잘못된 것이었는지, 어떤 논리가 틀렸는지, 무엇이 틀린 생각이었는지를 분석해야 한다.
단기적으로 보면 경제 상황이나 기업의 성과 같은 것은 시세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오히려 그날의 핫뉴스, 속보 등이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그날 그날의 사건을 기초로 이후의 상황을 전개하는데 그 결과는 대부분 틀리거나 잘못된 길로 투자자들을 인도한다.
왜냐하면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시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실제의 사건 그 자체가 아니라 그 사건에 대중이 심리적으로 어떻게 반응하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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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은 에측할 수 없게 반응하고 히스테리컬하며 일상의 논리와는 반대로 반응한다. 일상의 논리와 주식시장의 논리는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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